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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클린환경감시단 수장으로서의 각오
[기고]클린환경감시단 수장으로서의 각오
  • 영주일보
  • 승인 2015.03.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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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숙 서귀포시 효돈동새마을부녀회장

▲ 오금숙 서귀포시 효돈동새마을부녀회장
효돈동새마을부녀회 활동은 늘 나의 일상처럼 되어 버린지도 오래다. 행사도 많고 활동 역시 시시콜콜 부녀회를 통해서 하는 것 들이 많다 올해도 어김없이 클린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최일선에서 팀원들을 독려하며 멋진 수장이 되겠노라 스스로 다짐을 몇 번을 하고나서 길을 나선다.

유난히 올 초부터 혼합 쓰레기 분리배출에 열을 올리는 시 당국을 비롯하여 동사무소의 역할은 곧장 부녀회로 전달이 되어 팀의 수장인 나는 팀원들을 못살게 굴어야만 할 것이라는 예상을 미리부터 짐작 해본다. 올해 청양의 해는 우리 마을을 어느 마을보다 깨끗하고 쓰레기 없이 사는 곳이라고 자랑하며 우쭐거리는 한해를 보내보려고 노력할 것이다. 혼자서 갈수 있는 길은 아니다 팀원들의 협업과 민관이 하나 되게 돕는 역할을 하면서 멋진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함께 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걸 나는 믿는다. 수년간 일해 온 나만의 노하우라고 해야 할까?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늘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모험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 클린감시단의 수장으로서 어느 해 보다 자부심을 갖고 쓰레기 없는 동네 이전에 버리는 즐거움을 알리고 먼저 이웃을 배려하고 개념 있게 쓰레기 버리는 법을 행여 모르시는 주민들에게 앞장서서 알려줄 것이다. 또한 쓰레기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사는 방법들을 찾으며 공부하면서 쓰레기 제로화 운동에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동참할 것이다.

결국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에 우리 클린환경감시단이 앞장서서 모험을 할 각오가 되어있다. 팀원들이 잘 할 거라는 믿음과 부지런함으로 흔들림 없이 클린환경감시단 팀원들을 독려하면서 최근이슈 되고 있는 3대혁신과제 중 환경분야 우리동 혼합쓰레기 분리배출실천운동 만큼은 우리 클린환경감시단이 앞장서서 책임질 각오를 눈발 날리는 날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팀원들과의 약속을 했다. 최고의 효돈동 살기 좋은 효돈동을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만들엉 칭찬 한번 들어보게~~라며 깨끗한 환경 쓰레기 없는 세상 쾌적한 우리 동네를 상상해 보라 이 얼마나 기분 좋은 상쾌함인가?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당신들이 따뜻해서 봄이 왔네요 ~기회는 당신에게 있어요. 그러니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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