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마을 체험 자전거 타기 운동은 2015년 예래동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 중 하나로, 2달에 한번씩(홀수달) 자전거 타는 날로 정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예래동 관내 곳곳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이날의 체험은 예래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논짓물, 하예포구를 거쳐 하예·대평 경계에서 되돌아 오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자전거 타기 운동은 예래동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인 체력증진은 물론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지역사회 운동으로 확산하고, 아울러, 최근 서귀포시 3대 혁신과제인 환경클린 운동, 교통문화 개선 운동, 친절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강경식 예래동장은 “올레코스, 해안도로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예래생태마을 곳곳을 체험하며 찍은 사진은 올해 예래동 또다른 특수시책인「자연이 숨쉬는 예래생태마을,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토록 하여 지역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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