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가 한국남동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성장과 기술혁신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에 나선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와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2회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회’를 진행하여 두 기관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노하우를 교류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 행사는 신재생에너지사업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여 앞으로 두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주제는 ‣ 제주 전력시장 현황 및 전망‣ 해상풍력발전기 설치공사 ‣제주도 풍력발전 현황 및 동복․북촌 풍력발전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원으로서의 Bio-Wood Pellet 연료의 가치 ‣풍력터빈의 국제인증을 위한 공인시험기관 운영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탄소배출량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