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읍장 박원하)과 종달어촌계(어촌계장 김홍철)는 지난 3월 17일(화) 구좌읍 종달리 해안변 일대에서 읍 직원 및 해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1톤가량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획기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대책」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는 수시로 발생하여 해양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관련기관·단체·어업인 및 공무원 등 적극적인 참여로 집중적인 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구좌읍 관계자는 각 어촌계 및 자생단체 등 해양정화 일정을 사전에 파악해, 해양쓰레기 유입에 따른 지역별 수거 처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향후 해안변 환경정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