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쓰레기문제가 안덕면에서 현안업무로 삼고 쓰레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 있음에 따라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이에 발 벗고 사투를 벌이는 활동에 나선 것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시간에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이와 병행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에 따른 강력한 조치를 취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여 무단투기를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취약시간인 야간에 쓰레기 불법배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종량제봉투에 쓰레기를 넣으면 모든 것이 된다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혼합쓰레기를 넣어서 배출하는 주민에게 혼합배출의 문제 등 서귀포시 지역의 매립장이 조기포화 됨을 설명하여 스스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하도록 유도해 나간다.
안덕면 새마을부녀회장(회장 유부자)는 심야시간인 취약시간대 쓰레기 불법배출에 대해서 안덕면과 함께 강력한 단속을 취해나가고 분리배출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안덕면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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