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지난 1987년도에 아침하늘복지회(朝 아침, 天 하늘)를 설립하여 매월마다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 학업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과 조천읍 위상을 드높인 자를 선발하여 자랑스러운 조천인상을 표창함은 물론 불우한 환자에게 병원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함덕고 1명을 선발하여 1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여 하는 등 지금까지 115명의 학생에게 3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1명에게 「자랑스런 조천인상」과 함께 시상금 5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13명에게 시상금 5백만원을 시상금으로 수여하였다.

또한 관내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찾아서 ‘96년부터 8건 260만원성금을 전달하여 병마에 시달리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있다.

조천읍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모범학생 및 자랑스러운 조천인상을 발굴하여 수여함은 물론 불우한 환자를 찾아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