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거주 청소년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연날리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옛 민속놀이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았고 달집태우기, 소원풍선 날리기로 한해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아울러 빙떡을 만들어 보며 제주 전통음식 체험 기회를 가졌고, 부럼을 깨물며 한해동안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는 정월대보름의 풍속체험을 하며 즐거운 대보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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