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11일 화순중심가에서 지역자생단체들과 쓰레기분리배출 및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문제있는 클린하우스를 중심으로 “자생단체별 클린하우스 전담제”를 운영하여 매주 월요일 오후6시부터 오후7시까지 쓰레기분리배출 집중계도를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 종량제가 여전히 정착되지 못한 문제와 혼합쓰레기 배출로 인하여 관내 쓰레기 매립장이 조기포화 됨은 물론 자원재활용의 필요성, 교통문화 개선 등 연중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참여단체 :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합청년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자율방재단
앞으로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3월부터 “노인일자리”를 이용 클린하우스별로 배치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 및 재활용쓰레기 분리 등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쓰레기분리배출 현장교육”을 2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와 노인대학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집중교육도 실시한다.
안덕면장(박성환)은 늘 머물고픈 안덕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피력하였으며, 자생단체가 함께 함으로서 주민계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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