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환경과(과장 김창문)는 지난 월요일 오후, 설명절을 맞아 성요셉 요양원(원장 김명자/서귀포시 배낭골로 81)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과 생활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는 2013년도부터 1부서-1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활동으로 계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부서 직원 내부 회의를 통해, 작년보다 더 나은 나눔 문화 계획을 수립하여 정기적으로 위문 및 봉사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답례품 모으기, 동전 모으기 등의 활동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성요셉 요양원은 1985년 9월부터 운영 중인 노인의료복지시설로써 기초생활수급 어르신들을 비롯한 많은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복지시설이며, 생활환경과 직원들은 2013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위문 활동 등의 나눔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환경과는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할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환경정비활동 및 위문품 전달 등의 자원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