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덕면과 지역자생단체는 2월 11일(수) 안덕면 화순 중심가에서 『불법주정차 근절 및 쓰레기분리배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클린하우스로 찾아가 쓰레기를 배출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계도에 나섰다.(*참여단체 :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합청년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자율방재단(9개 단체))
앞으로 안덕면은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문제있는 클린하우스를 대상 “자생단체별 담당구역 전담책임제”를 지정하여 2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6시부터 오후7시까지 집중계도하고 3월부터 연중 집중단속 추진한다.
이와 병행하여 3월부터 노인일자리를 이용하여 클린하우스에 배치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 및 재활용쓰레기 분리 등 클린하우스 관리에 나서고 향후 인접 읍과 함께 교차단속도 추진한다.
또한, 마을, 자생단체, 기관단체, 마을별 경로당 등 현장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2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서광서리 마을총회 등 지금까지 10회 400여명 교육을 실시하였고, 모형을 준비하여 직접 설명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이면서 지속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3월 신학기에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 이해가 쉬운 “그림중심으로 홍보 리플렛”을 제작 리별 반장에게 사전교육 통해 각 가정마다 배부될 수 있도록 하여 분리배출이 실천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문제가 많은 클린하우스와 주변이 어지러운 클린하우스 주변 꽃화단 등을 조성하여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쉽게 식별이 가능한 모형그림 등을 부착한 안내판을 제작하여 설치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이해도를 높여 쓰레기 분리배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교통문화 개선을 위하여 매월 4일 캠페인을 실시 할 계획이며 3월부터 노인일자리를 활용하여 화순사거리에서 육거리까지 주차금지 구간 내 고정배치하여 집중계도한다. 안덕면장은 안덕면을 늘 머물고픈 안덕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