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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일식당, '와케도쿠야마' 오너셰프 초청
제주신라호텔 일식당, '와케도쿠야마' 오너셰프 초청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2.12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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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 단 2일간 선보이는 미슐랭 2스타 일식 정찬

 
◇ 자연의 건강한 맛을 담아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정찬
◇ 제주 식재료로 선보이는 제철 생선회, 바닷가재 튀김 등

제주에 미슐랭 2스타 일식 셰프가 찾아와 고급 일식 정찬의 세계를 펼친다.

제주신라호텔 일식당 '히노데'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의 27년 전통 일식 레스토랑 '와케도쿠야마(分とく山)'의 오너 주방장을 초청해 제철 식재료로 일식 정찬 요리를 선보인다.

일식당 ‘히노데’에서 즐기는 8가지 코스의 만찬은 국내에서도 일본 정통의 정찬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현지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메뉴를 현지의 요리법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제주 자연산 최고급 도미, 방어 등의 제철 생선회와 바닷가재 튀김, 전복 소고기 스테이크 등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라호텔 관계자는 "일본의 전통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를 서울신라호텔의 '더 파크뷰'로 초청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 프로모션으로 업그레이드된 일식 서비스와 맛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와케도쿠야마' 레스토랑은 동경 시내 고급 음식점이 모여 있는 '니시아자부(西麻布)'에 1989년 개점한 이래 '자연의 건강한 맛'을 추구하며,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일식 정찬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는 미슐랭 1스타,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오너 셰프 '노자키 히로미츠(野崎洋光, 62)'는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요리를 만든다'는 철학으로, 전통을 넘어 새로운 스타일의 정찬 요리를 시도하는 것으로도 일본 현지에 잘 알려진 스타 셰프다.

특히, 이번 초청 행사를 위해 노자키 셰프는 3개월 전부터 미리 제주도에 방문해 신라호텔의 셰프와 함께 제주 식재료 시장을 조사하여, 제주 식재료를 접목한 메뉴를 구성했다.

제주신라호텔의 뷔페 '더 파크뷰(The Parkview)'의 일식 코너에서도 노자키 셰프의 특선 메뉴로 구성한 식전요리 샘플러를 맛볼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설 제주신라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고급 일식 정찬을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일식당 히노데 '와케도쿠야마' 일식 정찬 가격은 1인 13만 8천원(세금포함)이며, 더 파크뷰 브런치 뷔페 가격은 성인 1인 5만 4천원, 어린이(37개월~13세) 3만 6천원(세금 포함)이다.

문의 064-73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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