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정제주개발㈜는 5일 신화역사공원 R지구 건축공사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관련, “이번 공개입찰공고에 지역업체 50% 반영 계획을 의무사항으로 입찰제안서에 명시했다”고 밝혔다.

람정제주개발㈜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건설업체 시공능력으로 수행할 수 없는 특수한 업종과 분야를 제외하곤 이를 최대한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람정제주개발㈜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내용과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개발사업 시행승인 (변경) 고시 등에 명시된 사항들을 충분히 이행하여, 신화역사 공원 건축공사에 도내 건설업체에게 보다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