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11일간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소비부진과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지감귤과 월동채소류의 유통처리 기능 강화와 수요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농협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에서『제주물산전』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농ㆍ축산물의 판촉행사는 40억원 매출목표로 진행되며 행사종료 후 민속최대 설 명절 특수와 바로 연결되어 만감류 선물세트와 월동채소류의 원활한 소비까지 이어진다면, 가격지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1월 29일 서울시 소재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하는 기념행사가 개최되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정 제주 농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장바구니 증정 및 시식행사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