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강태성)은 지난 2000년 12월 26일부터 대한항공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총 4,950일 간 무재해 14배수 기록을 달성하여 대한항공 사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재해 14배수 기록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공항 고객 접객 현장은 물론 계류장 및 지상조업 현장 등 모든 부문에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14년간 산업재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 측은 “운송, 정비, 운항, 객실 부문은 물론 협력사 등 항공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3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에서 만 14년 이상 안전사고나 산업재해가 일체 발생치 않아 무재해 14배수를 기록한 것은 아주 드믄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금년 한 해에도 전 부문에서 안전운항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생활화하여 무재해 15배수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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