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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도내 최초 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
제주시농협 도내 최초 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1.06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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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용창 제주시농협 조합장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이 1월 2일자로 제주도내 최초로 예수금 1조 5천억원을 달성하였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농협은『드리는 감동! 채우는 행복! 제주시농협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 및 조합원, 고객 등이 삼위일체가 되어 2014년도 신용사업부문 최고의 관심사였던 예수금 1조5천억을 달성하였다. 전국 1156개 지역농협 중 예수금 1조5천억원 이상인 농협은 제주시농협을 포함 8개 농협 밖에 없다.

제주시농협은 지난 2004년(2004. 9. 8일자 5,155억)에 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했으며, 7년 두인 2011년(2011. 11. 9일자 1조16억)에 1조원을 달성한 후 1월 2일자로 1조 5천억 달성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친절서비스 평가에서도 2년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였고, 상호금융대출 연체율 평가에서도 1%미만으로 3년 연속 클린뱅크도 실현하였다.

제주시농협은 본점 및 16개 지점(신용점포)과 하나로마트 2개소, 영농지원센터 2개소, 농산물공판장 1개소, 산지유통센터 1개소, 주유소 3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서부권역의 조합원 편익시설인 하나로유통센터가 2015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조합원수 1만2명, 총 경제사업량 2025억원, 총 자산규모 1조6740억으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하고 있다.

제주시농협 조합장 양용창은“희망의 농업! 생기 넘치는 농촌! 선진인류 복지농협 구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면서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자금 지원은 물론 농업인 환원사업 및 복지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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