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지난 2일 한라경찰수련원에서 2014년 하반기 제주농협 발전상생협의회(위원장 전정택 부본부장)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우수직원 선발 시상, 가족대상 농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행복한 직장만들기 방안 ▲동호회 활성화를 통한 계통조직간의 상생분위기 조성 방안 ▲경제사업 리스크관리를 통한 농업인 실익지원 방안 등의 주제로 토의를 벌이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정택 위원장은“중앙회 및 계열사, 농축협을 포함한 범농협 조직이 농업·농촌의 실익을 높이고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봉사와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활동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 발전상생협의회를 통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08년도에 구성된 제주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중앙회·농협은행·지역 농·축협 등 3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농협조직의 원활한 소통 기반을 마련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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