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월 18일부터 기존의 지적, 건축물 등 11종의 부동산관련 각종 증명서를 하나의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발급하는 ‘일사편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일사편리’는 그동안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대지권등록부, 공유지연명부, 경계점좌표등록부,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가․주택가격 확인서,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관련 정보확인이나, 인허가, 부동산․금융거래를 위하여 각각 발급받던 18종의 개별 부동산관련 증명서를 1종의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발급하는 서비스이며, 1월 18일에는 지적․건축관련 11종을 통합한 증명서발급서비스를 우선 시행하고, 2014년 중으로 토지(건물)등기부등본 및 지가, 주택가격관련 확인서 7종까지 확대하여 서비스하게 된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시청 종합민원실, 도시건축과, 각 동 주민센터는 물론 인터넷으로 정부민원포털 민원24 (http://www.minwon.go.kr), 온나라부동산정보 (http://www.onnara.go.kr)를 통해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발급․열람할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동산종합공부 ‘일사편리’ 서비스의 본격 시행으로 시민에게 훨씬 편리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시간과 수수료 절감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부동산 종합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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