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애신 주무관(도 녹지환경과)은 전문지식과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2년여 기간 동안 배양실에서 살다시피 왕벚나무와 씨름을 하고 왕벚나무 자생지를 넘나들며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로 시행착오 등을 거치면서 집념과 끈기로 천염기념물 제159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제주시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왕벚나무 조직배양과 묘목증식에 성공시킴으로써 멸종위기의 왕벚나무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제주 도정을 빛낸 자랑스러운 공직자에 대하여 11월 정례 직원조회시 포상 격려하고 모범직원 선정 등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 부서의 자랑거리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과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전 공직자에게 전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우수 사례집을 발간 배포하는 등 공직내부에서 하는 일을 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림으로써 공직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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