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오운용)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 양돈농가의 돼지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기술력 확보를 통해 수태율 및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제주양돈산업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청, 도내 양축농가 및 종축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돼지 자가인공수정 기술교육” 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23일, 양돈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번식학 전문가 심금섭 천안연암대 교수와 (사) 종축개량협회 한창훈 과장을 강사로 액상정액 제조.관리 및 돼지 인공수정 기술, 수태율 향상을 위한 종돈 사양관리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축산진흥원은 사양관리 등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선 양돈농가들이 기술력 확보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다.
축산진흥원 오운용 원장은 “현장중심의 실증연구사업을 확대하고 보다 품질이 우수한 씨돼지 및 액상정액을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단일화된 제주형 종돈체계를 구축해 균일화된 고품질 돈육을 생산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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