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주 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통해 동계 전지훈련 유치 및 준비에 전념해 줄것을 지시했다.
한 시장은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스포츠를 넘어서 우리 경제에 있어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 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 “동계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한 시장은 제3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준비철저를 당부했다.
한 시장은 “제3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림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만큼 의원들께 시 시책 추진에 대한 논리를 명확한 설명이 필요 하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한 시장은 감사내용이 내년 예산과 연계될 수 있기 때문에 자료준비 등 감사대비에 철저를 지시했다.
한 시장은 시민들의 민생 점검도 이어 나갔다.
한 시장은 버스 정류장에 『시』게첨과 관련하여 “육지부 지하철에 가보면 시를 부착하여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사례가 있는데 버스 정류장에 시를 게첨할 수 있는 시설을 하여 선정된 시를 정기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기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한 시장은 음식점 친절 서비스 왕 선발과 관련하여 “모범음식점 선정기준에 종사자의 친절한 태도도 포함되어 평가하고 있는데 관광지의 상징성, 친절한 이미지를 고취시켜나가기 위하여 친절한 종사자를 추천 또는 선정 표창하여 친절도를 높여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