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주민자치센터(동장 정문석, 위원장 임찬규)는 지난 8일 수강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어강좌를 개강하여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다.
택시기사 및 자영업, 서비스업 및 회사원,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과 70대 어르신까지도 참여하는 등 중국어를 배우려는 지역주민들의 열기가 대단하다.
이번 중국어강좌는 두달여 동안 야간에 주2회에 걸쳐 주연(중국 출신, 제주국제평화센터 근무) 강사의 강의 하에 중국어 회화 초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제주를 찾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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