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허가면적 전년대비 15.3% 감소, 전년동기 대비는 16.3% 증가
서귀포시의 지난 9월 건축경기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월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던 건축허가 증가세가 8월부터는 다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가 허가한 9월 중 건축용도별 현황을 보면 주거용 건축물은 72동 1만3568㎡가 허가 되었으며 ‘12년은 51동 8686㎡로 허가된바 있어 전년 대비 56%증가했다.
상업용 건축물 허가면적은 43동 1만3627㎡으로 48.9% 감소하였으며 이는 ‘12년 63동 2만6689㎡ 허가 대비 숙박시설 허가면적이 73.9%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3분기까지의 서귀포시 건축허가 면적은 1895동 6십9만1811㎡로 12년도 1547동 5십9만4661㎡를 감안 할때 전년 동기대비 16.3% 증가했다.
한동안 지속되던 서귀포시 지역 건축허가 상승세는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주헬스케어타운 판매․숙박시설, 대형 오피스텔 등의 대규모 건축물이 건축계획심의를 마치고 인허가 예정으로 있어 4/4분기 서귀포시 건축경기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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