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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루즈선에 제주삼다수 뜬다
국제크루즈선에 제주삼다수 뜬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9.17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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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발공사, 오는 19일 코스타 빅토리아호에 첫 선적
국제크루즈 선사 대상 홍보활동 7개월만에 거둔 성과

대한민국 먹는샘물 1등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국제크루즈선을 타고 세계시장을 누빈다.

▲ 지난 2월 제주국제항에 입항한 코스타빅토리아 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일본 와카야마항에서 출항해 오는 19일 제주에 입항하는 코스타 빅토리아호(7만5천톤급)에 선용품으로 제주삼다수를 첫 선적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공급 물량은 2.0L 2,280병, 0.5L 2,240병이다.

이번 크루즈선을 통한 선적은 개발공사가 지난 2월부터 국제크루즈 선사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삼다수와 신규브랜드인 한라수의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지 7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제주삼다수가 선용품으로 공급됨에 따라 제주물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려나감은 물론 제품홍보 효과와 외화획득까지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발공사는 아울러 제주항 뿐만 아니라 부산항에 입항하는 국제크루즈선에도 제주삼다수를 선용품으로 제공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놨다.

오재윤 사장은 “제주삼다수가 국제크루즈선에 선용품으로 공급되기까지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큰 힘이 됐다”며 “혁신적인 첫 출발을 시작한 만큼 조만간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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