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9 15:20 (월)
서귀포시, 가로수 등 녹지 분야 가뭄 피해 최소화에 총력
서귀포시, 가로수 등 녹지 분야 가뭄 피해 최소화에 총력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8.15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가로수 및 녹지대 수목 등에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녹지 분야 가뭄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수작업 사진
서귀포시는 가뭄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 한 결과 가로수는 현재까지 피해발생 정도가 경미하나, 금년에 식재한 가로수 일부에서 위조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중앙분리대 및 노견 화단인 경우 지속적인 물주기에도 도로 복사열로 인한 피해 발생과 도시공원에도 토심이 얕은 지역의 수목 일부와 잔디에서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관수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녹지관리원 등 자체인력 20여명과 보유 급수차 9.5톤 4대, 양수기 1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그간 연인원 17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신로(선반내~스모르) 꽃잔디 구간 등 52개 구간에 대하여 701톤을 관수했다.

가뭄에 따른 관수작업은 최근에 심은 수목과 초화류를 대상으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로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실시하였으나 8월13일부터는 시급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간에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관수작업은 충분한 비가 내려 해갈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번 가뭄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 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