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 간의 응모기간을 거쳐 접수 된 총 667점의 작품을 가지고 경쟁한 결과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36점 등 총 42점이 선정 되었다.
금상에는 임채환씨의 ‘주상절리’가 선정되었고, 은상에는 강동구씨의 ‘중문해수욕장’과 이병화씨의 ‘바다에서 본 형제섬’이, 동상은 김경돈씨의 ‘제주의 아침’, 문혜성씨의 ‘황금보리’, 강수진씨의 ‘참조기 털이’가 각각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9월 직원조회 시 시상할 계획이며, 금상 1점 150만원, 은상 2점 각 50만원, 동상 3점 각 30만원, 입선 36점 각 10만원 등 7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의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발표일 기준 7일 내에 공보실로 원본파일을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수상이 취소된다.
서귀포시는 향후 당선작에 대해 각종 축제 및 공항 등 다중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전시함은 물론 각종 서귀포시 홍보자료로 제공하여 서귀포시를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서귀포시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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