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남원읍 위미 대성동에서 위미중학교간 군도 28호선(길이 2.28km, 폭 12m)에 대하여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위미대성동~중학교 도로는 2006년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2013년 7월까지 사업비 49억7천여만원을 투자하여 4년간의 토지보상과 4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 개통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주민통행 불편해소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한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역주민들이 숙원사업으로 계속 확․포장사업을 요구해왔으며 이후 2006년도에 편입토지 보상을 시작한 후 공사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
본 도로개통으로 위미2,3리․대성동 주민(3,000여명)들의 물류비용 절감 및 소득증대 등 직․간접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3년에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 19개노선(42.75km)에 사업비 53억원을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도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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