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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8월 5일부터 탐방 가능한 68개 오름에 대한 자료 제공한다
서귀포시, 8월 5일부터 탐방 가능한 68개 오름에 대한 자료 제공한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8.05 0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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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7월 5일부터 7월 31일 까지 관내 158개 오름 중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는 68개 오름에 대한 기본현황 등 D/B 구축을 완료하여 8월 5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자료에는 오름의 기본현황과 함께 오름 가는 길, 오름 유래, 탐방로 및 편의시설, 오름 소개와 주변의 관광지 및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대정읍 4개, 남원읍 12개, 성산읍 15개, 안덕면 11개, 표선면 14개, 서홍동과 중문동 각 3개, 효돈동과 영천동 각 2개, 동홍동과 대륜동 각 1개 등 68개의 오름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오름"이란 제주도내에 산재해 있는 기생화산을 말하며, 오름의 어원은 자그마한 산을 말하는 제주도 방언으로서 도내에는 제주시 210개, 서귀포시 158개 등 총 368개의 오름이 분포되어 있다.

오름은 지하수를 함양하고, 기후를 조절해 주는 환경 조절 기능을 함과 동시에 최근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 이르기까지 오름 탐방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이용되고 있는 오름에 대한 D/B 구축작업을 시작하여 한달여의 작업 끝에 홈페이지를 통하여 자료를 제공하게 되었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 68개 오름에 대한 투자현황과 세부적인 시설내역, 탐방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확보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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