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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중국관광객) 서귀포시로 혼저옵서예”
“‘요우커’(중국관광객) 서귀포시로 혼저옵서예”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3.07.13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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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황도시 파견 직원 활용 홍보영상물 제작

서귀포시가 해외 우호도시 파견 직원을 활용해 외국어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서귀포시 홍보영상물은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 파견 근무를 실시한 중국 진황도시 해항구 산림국 소속 치엔총(여, 24)씨가 직접 리포터로 참여하여 촬영한 것으로, 기존 서귀포시 홍보영상보다 더욱 친근감 있는 생생한 목소리로 제작된 5분 분량의 영상물에는 서귀포시의 기후, 문화, 관광자원, 각종 축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제작된 홍보영상은 현재 중국 진황도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향후 중국 대사관 및 항주시 민간교류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촬영에 참여한 치엔총씨는 “자매도시에 파견근무를 하면서 의미있는 일을 한 것 같아서 기쁘다”며 “더욱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서귀포시를 방문하는데 홍보영상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영일 서귀포시 공보과장은 “향후 일본 우호도시 파견직원을 활용해 홍보영상도 제작할 것”이라며 “파견직원을 활용한 홍보영상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며 신뢰가 가는 홍보를 함으로써 찾고 싶은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일본과 중국에 총 8개 도시와 교류사업을 추진중이며 중국 진황도시는 2009년 7월에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등 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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