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동안 제주에는 30~100mm, 산간에는 200~300mm 폭우와 초속 20m/s 이상 강풍이 36시간 지속되고, 해상에는 6~7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양병식 부시장은 "전 부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읍면동은 취약지구 예찰활동 강화하고 비닐하우스 및 양식장 등 강풍피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 중인 건설사업장을 특별관리하여 강우예상 기간 현장대리인 및 장비기사 등 현장상주 및 취약구간 순찰강화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경찰서와 협조하여 통제할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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