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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北, 공군기 활동 늘려…도발 징후"
합참의장 "北, 공군기 활동 늘려…도발 징후"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3.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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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조 합참의장이 23일 수도권 방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군 방공부대와 서부전선 최전방 육군 방공부대를 방문해 적 공중 도발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서울=뉴시스】
정승조 합참의장은 23일 "북한이 무언가 도발하려는 징후로 봐야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북한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3월 들어 공군기 활동을 늘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북한의 공중 도발에 대비해 최전방 육·공군 방공부대의 전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신속성과 정확성에 기반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공군기든 무인타격기든 어떤 것이 오더라도 여기서 다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수도권 북방의 공군 방공부대를 방문해 "북한이 저공침투용 항공기인 AN-2기나 최근 공개한 무인타격기로 도발할 수 있다"며 "적기가 오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탐지하고 요격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서부전선 최전방 육군 방공부대를 찾은 자리에서도 "이곳은 방공진지 중 가장 최전방에 있다. (적기를) 레이더로 정확히 탐지해서 확실히 격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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