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다문화농가까지 지원확대
서귀포시는 농작업에 불편을 주는 경작지내 암반를 제거해 경작지내 불편을 해소하고 우량농지 확보 및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3년도 친서민 5대 농정시책의 일환으로 경작지 암반제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도에는 사업비 7억6000만원을 투자하여 30,284㎥의 경작지내 암반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농가당 지원규모는 200㎥로 사업비 5,000천원 중 3,000천원(60%)을 보조하며, ㎥당 지원 단가는 25천원이다.
특히 지난해 소농, 고령농, 여성농 우선순위 지원에서 올해부터 귀농인, 다문화 농가까지 확대하여 우선순위를 부여해 영세 농업인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밭농업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대상자를 신청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2년 861백만 원을 투입해 310농가 34,371㎥의 경작지 암반제거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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