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문화예술인 200명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 지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대선을 눈앞에 두고 제주문화예술인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통해 추구하는 진정한 민주주의 부활을 이루고 이명박 정부에 의해 사람답게 살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린 우리의 삶을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제주문화예술인들은 문 후보 지지를 온전한 정의로움으로 당당히 선언하며 문 후보의 정권교체와 정치개혁의 새로운 시대를 열망하는 국민들과 함께 민주주의 부활을 노래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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