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9 15:20 (월)
“박근혜 후보는 중산층을 재건할 민생대통령”
“박근혜 후보는 중산층을 재건할 민생대통령”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12.07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문종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7일 오일장서 유세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인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 을)이 7일 제주를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랬듯이 박근혜 후보가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본부장은 이날 오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준비된 여성 대통령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면서 “중산층을 재건할 민생대통령,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끌 박근혜 후보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통합을 이루고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을 한마음으로 모을 수 있는 후보는 박근혜 후보밖에 없다”며 “12월 19일 국민 모두가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날 대한민국 국격이 높아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감귤나무, 교통시설 등에 대한 분야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제주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줬다”며 “박근혜 후보 역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본부장은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제주도민이 전폭적으로 지지해 줘야 한다”면서 “제주도에서부터 대통합을 만들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경대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어제 언론이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면서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 됐다고 보도했다”면서 “그러나 이번 선거는 대통합이 된 국민세력과 오로지 정권만을 목적에 둔 위장 진보세력 간의 싸움”이라고 평가했다.

현 위원장은 이어 “과거에 누구도 지지하지 않았던 김지하 시인과 김중태씨를 비롯해 한화갑, 이인제 등 전 새천년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대표들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면서 “시대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통합을 위해 뭉친 것”이라고 피력했다.

강동식 중앙선대위 제주도장애인통합위원장은 “장애인 경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박근혜 후보를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이날 트로트 가수인 하동진씨, 이자연씨, 전미경씨와 개그맨 지영옥씨가 유세장을 찾아 준비된 여성 대통령을 강조한 뒤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 시켜달라”고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