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9 15:20 (월)
[대선]새누리당, 중소기업진흥 특위 본격 가등
[대선]새누리당, 중소기업진흥 특위 본격 가등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11.20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목상권 활성화 등 박근혜 후보.중앙당에 건의

 
새누리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 중소기업진흥 특위(공동위원장 고상윤 신방식)가 19일 오후 제주시 연동 선대위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제주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110여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진흥 특위는 이날 발대식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운영위원과 위원 등을 위촉했다. 특위는 대선 과정에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각종 제안과 정책을 후보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고상윤 위원장은 이날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이 지금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대기업, 대재벌이 한 없이 팽창할 것 같지만 중산층이 무너지고 저소득층이 극빈층으로 전락하면 사회가 안정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방식 위원장은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이 잘 돼야 대한민국과 제주의 경제가 튼튼해진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반복되거나 헛돌지 않고 실천될 수 있어야 하고, 중소기업이 잘돼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 특위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대출 금융제도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및 관광지 특화상권 조성 △재래시장-상권-관광지 연계 정책 추진 △대형마트 입점으로 인한 피해대책 마련 등을 박근혜 후보와 중앙당에 건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