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교수는 7일 오후 SNS에 "장훈이 형 병동에 와서 같이 아침도 잘 먹었습니다.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라고 전했다.
"타임스스퀘어 일본군 위안부 빌보드 광고의 파장이 크다고 하니 대뜸 '네가 광고했던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르 몽드 등 유럽 쪽을 조금 더 알아봐라'고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훈이 형과 싸이 사이에 조금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두 분 다 잘 이겨내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음악을 전세계에 퍼뜨릴 두 주인공이 더 힘낼 수 있도록 우리가 옆에서 따뜻하게 안아줬으면 한다"고 청했다.
가수 김장훈과 서 교수는 12월 말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광고판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광고를 계속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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