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후보추대연합(국추련)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변호사가 국추련의 국민후보 추대를 위한 오디션 형태의 토론의 장에 오를 것을 수락했다"며 "오는 4일 오후 2시 천도교 대강당에서 수락의 변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추련은 기성 정당에 속하지 않은 제 3세력 대통령 후보를 추대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NGO가 모여 지난달 14일 발족한 단체다.
이들은 향후 오디션 형태의 전국 순회토론을 열고 각 후보의 대선 공약 등을 검증한 뒤 국민후보를 추대한다는 방침이다.
박 변호사는 1992년 치러진 14대 대선에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출마해 6.4%를 득표했고 1997년 15대 대선에서도 신한국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바 있다.
▲1939년 경남 김해 ▲경기고 ▲서울대 ▲국민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의장 ▲신한국당 제15대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 ▲변호사박찬종법률사무소 변호사 ▲9·10·12·13·14대 국회의원【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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