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는 2009년부터 3년 동안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 화성인을 예리하게 해부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구라는 "친정같은 '화성인 바이러스' 촬영장에 다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며 "오랜 부재에도 기다려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날카로움을 가동해 화성인들을 낱낱히 파헤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범생이 지구인' 이윤석은 "원래 주인이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한다"고 성원했다.
김구라가 나오는 '화성인 바이러스'는 2일 첫 방송된다. 화요일 밤 9시, 12시30분에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방송활동을 중단한 김구라는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MC로 돌아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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