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을 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25일 금은방에 들어가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훔친 A(18)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전4시33분께 전주시 중앙동 B(58)씨의 금은방에 들어가 진열장에 보관중인 금목걸이 등 귀금속(시가 7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군은 금은방을 털기 전 전주시 우아동 한 편의점 앞에서 30대 여성의 지갑을 날치기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며, A군과 함께 범행에 가담했을 것으로 보이는 C(18)군에 대해서도 현재 조사를 벌이고 있다.【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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