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횟집에서 불이나 잠자고 있던 60대 부부가 연기를 마셔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24일 오전 3시57분께 인천 동구 송림동의 한 시장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나 3층에서 자고 있던 A(60)씨와 B(61·여)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1층 상가와 인근 상가 등 3개소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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