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24일 영업이 끝난 의류매장에 들어가 의류를 훔친 백모(18)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백군 등은 지난 9일 오전 5시40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범모(41)씨의 의류매장에 침입해 고가의 등산복 4벌, 15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백군 등은 범씨의 의류매장 주변에서 숨어있다 범씨가 영업을 종료하고 나가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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