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7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 성산리 오창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임모(63)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119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뒤에 임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목격자 전모씨는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사림이 떠내려가는 낚싯대를 건지러 저수지로 들어갔다가 물 속으로 사라져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청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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