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특별방범 비상근무 기간을 선포한 가운데 인천에서 20대로 추정되는 괴한이 집에 침입 혼자 잠을 자던 10대 여성을 성폭행 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경찰은 성폭행 사건 발생 4일이 지나도록 범인의 윤곽조차 잡지 못하고,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2시28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주택에 괴한이 들어와 잠을 자던 A(19)양을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양 방에서 채취한 타액에 대한 유전자(DNA) 분석을 의뢰했다.【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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