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1 11:41 (수)
공기업 전 간부 '인사편의' 명목 수억원 꿀꺽
공기업 전 간부 '인사편의' 명목 수억원 꿀꺽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9.23 0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인사발령 대가로 돈을 받거나 직원들에게 돈을 빌려 제대로 갚지 않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로 도로교통공단 전 간부 A(58)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공단 인사발령 때 편의를 봐주겠다며 직원과 일반인 17명으로부터 1억4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동료 직원 54명에게 3억4000여만원을 빌리고 나서 제대로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진주=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