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브레인·슈퍼키드·넘버원코리안·카피머신·안녕바다·이스턴사이드킥 등 6팀이 11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프리즘홀'에서 '자나깨나 불조심' 공연을 연다.
지난 9일 창천동 밴드연습실 화재로 악기와 음악장비들이 모두 불타 음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밴드를 돕기 위한 무대다.
넘버원코리안의 트롬본 전성찬(32)이 밴드를 섭외하고, 노브레인의 기타리스트 정민준(32)은 공연 포스터를 디자인했다. 프리즘홀은 무료로 장소를 내줬다.
수익금은 전액 화재사고를 당한 밴드를 위해 사용된다. 【서울=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