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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주사 투약 혐의 연예인, 급성 간염으로 병원 입원중
우유주사 투약 혐의 연예인, 급성 간염으로 병원 입원중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9.1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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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구속된 여성 연예인 이모(31)씨가 급성 A형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4일 강원 춘천지방법원으로부터 구속 영장을 발부받은 이씨는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던 중 몸이 아프다고 호소,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현재 이씨는 급성 A형 간염진단이 내려진 상태이며, 간 수치가 정상인의 40배 정도로 높고 황달 증세까지 겹치는 등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이씨의 입원으로 경찰 조사가 중단, 춘천교도소 내 구치소 이감이 연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씨는 지난 4월8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1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춘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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