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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서울 인증식도 성황리에 마쳐!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서울 인증식도 성황리에 마쳐!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9.14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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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제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인증식에 이어 뜨거운 열기 속에 마쳐

 
어제 오전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국제교류협의회를 각국 대표단의  만장일치로 창설하고, 저녁에는 WCC세계자연보전총회 해외대표단 등 2만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제주 인증식을 마쳤다.
 
이어서 9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정운찬 N7W 국제교류협의회 의장,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이재경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신세계7대불가사의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20개국 국가 및 지역의 주한외국대사와 국가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서울 인증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이재경 부사장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이제 제주도는 세계 유수의 관광지를 물리치고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증받음으로써 세계적인 명품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국은 2012년 금년에 1,100만명 이상의 외래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2,000만명의 외래객을 유치하는 원대 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이 한국 관광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임으로써 관광산업 발전과 외래객 유치 확대에 큰 힘이 되리라 믿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에 제주도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관 광객이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제주도의 선정 의의와 관광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배용 국가브랜드 위원장은 축사에서 "제주도의 선정은 국가브랜드 가치에 커다란 기여를 했고, 이는 삼성경제연구소의 국가브랜드지수 조사 결과에도 반영될 정도로 파급효과가 컸다. 그렇다고 여기서 만족할게 아니라 미래를 향한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할 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글로벌 관광을 위한 도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중앙부처 역시 제주도의 글로벌 관광과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대한 역량을 모아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세계7대경관 브랜드는 세계 속에 제주와 대한민국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 세계7대경관 선정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면서 우리 제주는 외국인 관광 객이 2010년 77만명에서 2011년 104만명, 2012년말에는 150만명이 예상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7대경관 제주를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키워나가기 위해 뉴세븐 원더스 선정국가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한다. 정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제주도를 세계의 보물섬답게 키워주기 를 기대한다. 앞으로 정부, 한국관광공사와 적극 협력해서 ‘원더스 제주’라는 대한민국 대 표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제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관광 지도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도전을 해나가겠다”라고 환영사에서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운찬 N7W 국제교류협의회 의장도 “영속적으로 본다면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은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관광에 틀림없이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 모두의 몫이다. 오늘 서울 인증식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글로벌관광과 국민 자긍 심 고취에 모두 앞장서야 한다. 제주도는 어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7대자연경관과 신세계7대 불가사의 국가 간 국제교류협의회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 다.이는 관광과 문화, 경제와 통상 등의 영역에서 선정 20개 국가와 지역이 일심동체가 되어 국제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함 이다. 이제는 소아(小我)를 접고 대아(大我)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축사를 통해 주문했다.

이날 오후에는 버나드 웨버 이사장과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일행은 한선교 국회 문광방위원장을 만나 제주의 글로벌 관광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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