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공구를 이용해 자동판매기 내 동전을 털어 온 김모(34)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34분께 광주 북구 한 건물 내 설치된 A(38)씨의 자동판매기에서 10만원 상당의 동전을 훔치는 등 전후 모두 5차례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금액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특정 공구를 이용,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6일간의 잠복끝에 김씨를 붙잡았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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