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50분께 경북 경주시 동방동 7번 국도에서 경주에서 울산방향으로 달리던 박모(67)씨의 1t화물트럭이 보행기구을 끌고 횡단하던 신원미상의 한 남성을 치었다.
이 사고로 이 남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트럭운전자 박씨와 당시 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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