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9 15:20 (월)
서울 강남 도로 한복판에서 '담력 내기' 철없는 20대
서울 강남 도로 한복판에서 '담력 내기' 철없는 20대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9.13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가 차를 오래 막고 있는지 이른바 '담력 내기'를 한다며 도심 대로 한복판에 앉아서 차량 통행을 방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모(23)씨 등 2명을 도로 교통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 등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편도 5차선 강남대로에서 10분 넘게 차량들이 다니지 못하도록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 등은 술값을 걸고 누가 차량을 오래 막고 서 있는지 내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로 인해 당시 강남대로는 30분 이상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고의적으로 차량의 흐름을 방해할 경우 교통방해죄로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