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동정3거리에서 둔포방향으로 좌회전하던 교통순찰차를 둔포에서 온양방면으로 진행하던 5t 트럭이 옆 부분을 들이 받았다.
교통순찰차는 트럭과 추돌로 사고지점에서 도로 위 60m 가량이 끌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교통순찰차를 운전하던 교통경찰 A경사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숨지고, 차량에 함께 탑승했던 교통관리계장 B경위와 C경사는 각각 단국대천안병원과 아산한사랑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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